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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 - 이제는 말할수있다 [ 납량특집 ] ✅ 루피
Level 10 조회수193
2024-06-27 01:10

제가 군대 있을때 실제 겪은 일입니다.

대구의2군사령부의 벙커에서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던 저는 일병시절 어느날 벙커출입금지가 떠서 고참에게 물어보니 여하사관이 화장실에서 목을 메어

자살을 하였다고 하여 무슨사연인지 궁금했던 어느날 사령부 전 부대에 성추행 및 구타 관련 전수 설문조사를 하고 난 뒤 고참으로부터 여 하사관이 병사들로부터

일명 돌림으로 성추행을 당하고 충격으로 자살을 하였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사건 3일후 벙커에 야간근무 형성이 되야할 타이밍에 벌에게 목 주변을 쏘여 열외를 받고 불침번과 입구 외각초소 근무만 서게되어 한동안 출입을 못하고 있던

어느날부터 야간근무시 화장실을 가는 병사들마다 이상한 일들이 발생한다고 듣게 되었습니다.

어느날은 화장실에 들어가서 볼일을 보고 있으면 천정등이 자동으로 꺼지거나 천정에서 누가 "탕! 탕!" 치는 소리가 들리고 어느날은 환풍기가 막 돌아가거나

심한날은 병사가 무엇을 본건지 놀래서 화장실에서 기절하는 경우도 발생하였습니다. 그런일이 4주정도 지속되자 결국 사령부내에서 화장실을 폐쇄 시켜버리고 그곳을 창고로

변경하고 다른 단말실을 개조하여 화장실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성추행하였던 병사중 그자리에 있었지만 방관하고 아무것도 하지않은 병사가 복귀를 하였는데

제가 통신소 파견근무를 가있던 어느날 중대에서 고참들끼리 하는얘길 들어보니 그 병사가 화장실에서 창고로 변경된 그곳에 열쇠로 잠궈놨는데 그곳을 어떻게 열고

들어가서 목을 매달고 자살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난후 전 중대 이동을 하게 되어 갈일이 없어졌지만 저희부대 사람들은 그일이 있고 난후 야간근무시간에 화장실은

무조건 2인1조로 갔었다는 일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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